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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출산 히프노버딩

  • €2,00
    단가 당 
  • 정가 약 €15

현재 (각) 1권 공유 가능합니다.

메리 몽간 (지은이), 정환욱, 심정섭 (옮긴이) 샨티(2012-07-10) 원제 : HypnoBirthing: The Mongan Method

메리 몽간 (Marie Mongan) (지은이)

교사에서 출발하여 대학 총장까지 지낸 교육자이다. 뉴햄프셔 우수교원상을 받았고 포드 장학금을 받고 하버드대학교에서 수학하기도 했다. 1980년대부터 최면과 히프노테라피를 공부하고, 최면 치료와 출산을 결합한 히프노버딩을 창시하였다. 1950∼60년대 네 자녀의 자연 출산을 시도하며 겪은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자녀 세대에게는 전하고 싶지 않다는 소망을 갖고 있던 중, 자신의 딸 모라가 아기를 출산하는 것을 계기로 본격적인 히프노버딩을 통한 출산법을 체계화하였다. 1989년 이 책의 초판을 내고 히프노버딩의 교육과 보급을 시작해,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여성이 평화로운 출산을 하고 있다. 현재 히프노버딩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꾸준히 히프노버딩과 자연 출산의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환욱 (옮긴이)

산부인과 의사. 메디플라워산부인과/자연출산센터를 세워 우리나라 자연주의 출산의 정착 및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그랜틀리 딕리드 이론과 원칙을 병원 운영의 큰 지침으로 삼아왔으며 2010년 개원 이후 2018년 현재까지 4천 4백여 명의 아기를 자연주의 출산으로 만났다.

심정섭 (옮긴이)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대학원에서 영어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사교육 1번지로 꼽히는 강남 대치동 학원가에서 20년간 강의와 입시지도를 했다. 침묵만 가득한 교실에서 점점 무기력해지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지금의 입시 교육으로는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제대로 된 교육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달았다. 이에 무너져 가는 교육 현장의 대안으로 유대인 교육과 우리 명문 사대부 교육 같은 전통 교육의 인성·지혜를 기초로 하는 가정 중심의 교육을 꿈꾸며, 이를 실천하고자 하는 가정들과 새로운 교육적 도전을 하고 있다.

책소개

한국 최초로 수중 출산을 시도한 박문일 교수가 추천하고
국내 유일의 히프노버딩 전문 산부인과 정환욱 원장이 직접 번역하고 해설을 단 책!
이완과 평화로운 출산을 돕는 CD 포함


자연주의 출산, 엄마에게 출산의 기쁨을 돌려주다

자연 출산 혹은 자연주의 출산이라는 말은 아직 우리에게 낯설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나라는 병원 분만이 전체 출산의 99퍼센트에 이르고, 제왕절개율도 OECD 국가 중 세 번째로 무려 40퍼센트가 넘는다.(참고로 WHO에서는 적정 제왕절개율을 전체 출산의 20퍼센트로 발표했고, 15퍼센트 전후를 유지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출산은 즉 고통이라는 생각이 너무 깊게 박혀 있어서 병원 이외의 장소나 의사 없이 출산하는 모습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병원 침대에 환자복을 입고 의사가 아기를 ‘빼내기’ 쉬운 자세로 누워 진통이 올 때마다 소리치고 신음하는 것이 우리가 보통 떠올리는 출산의 모습이다. 실제로 텔레비전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거의 모든 임신부가 실신할 정도가 되어야 아기가 나오는 것처럼 출산 장면을 묘사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출산 문화가 뭔가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조금씩 변화의 조짐이 이는 것도 사실이다. 지난 6월 24일 SBS에서는 ‘SBS 스페셜’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아기, 어떻게 낳을까?”라는 제목으로 자연 출산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함께 자연 출산한 여성들의 ‘행복한 출산’ 사례들을 감동적으로 소개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에 소개된 산모들은 출산의 과정이나 결과를 하나같이 고통이 아닌 기쁨으로 표현했고, 출산 순간 그들의 표정은 마치 황홀경을 경험하는 듯한 얼굴이었다. 그들은 환자복을 입고 병원 침대에 누워 있기는커녕 출산 직전까지 방 안을 걸어다니거나 이리저리 원하는 대로 자세를 바꾸기도 했고, 낳자마자 아기와 격리되는 것이 아니라 한동안 가슴 위에 아기를 앉고서 기쁨과 감격 속에 새 생명을 맞이했다.
이들의 모습과 이야기에서 알 수 있는 중요한 것 하나는 출산이 곧 고통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거기에 덧붙여 자연 출산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위험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도 우리는 알 수 있었다. 이 프로그램에서도 언급되었지만 실제로 제왕절개와 같은 의료적 처치가 필요한 산모는 전체 산모의 5퍼센트에 불과한 고위험군 산모이고, 나머지 95퍼센트의 산모는 의료 개입 없이 자연 출산으로 안전하게 아기를 낳을 수 있다. 이는 바로 이 책 《평화로운 출산, 히프노버딩》에서 전하는 핵심 메시지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는 자연 출산의 철학과 원리는 물론 그 방법과 구체적인 테크닉들을 소상히 밝혀서 누구나 쉽게 자연 출산을 결심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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