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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아이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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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 G. 기너트, 엘리스 기너트, 월러스 고더드 (지은이), 신홍민 (옮긴이)

원제: Between Parent And Child (2003)

저자 소개

하임 G. 기너트 (Haim G. Ginott)

기너트 박사는 옛 체코슬로바키아 출신의 심리학자이자 심리치료사이다.
1922년 이스라엘의 텔아비브에서 태어났다. 콜럼비아 대학을 졸업하고, 뉴욕 뉴스쿨 대학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퀸스칼리지에서 심리학을 가르쳤으며, 이후 펜실베니아 채텀 대학에서 전임연구원으로 활동했고, 아댈피대학의 임상학 교수 · 뉴욕 대학의 교수를 역임했다.
YPO(젊은 사장들의 모임)에서 10년간 자문역을 맡았고, 엘리노어 루스벨트 인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스라엘의 교육부 자문위원을 지내기도 한 그는 정신요법과 심리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아이들과 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쳤다.
그의 대표작인 <부모와 아이 사이>는 본래 자신이 쓴 책을 아내인 앨리스 기너트와 윌리스 고더드가 수정 보완하여 2003년에 재출간한 책이다. 이 책은 1965년 출간된 이래 17개국에서 500만 부가 발했됐을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부모와 십대 사이>, <교사와 학생 사이>, <어린이들을 위한 집단 심리 치료> 등은 그의 연구와 실험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51세라는 중년의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

앨리스 기너트 (Alice Ginott)

체코 슬로바키아 출생. 이미 세상을 떠난 하임 G. 기너트 박사와 함께 슬하에 두 딸을 두었고, 현재는 두 손자의 할머니이다. 심리학자이며, 전문심리치료사, 저자, 강사로 활동 중이다. 주 관심 분야는 언어를 통한 의사 소통이다. <생각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 <아이들의 슬픔을 덜어주는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다.

윌러스 고더드 (Wallace Goddard)

미국 유타 주 출생. 아내 낸시와 함께 슬하에 세 자녀를 두었고, 수 년 동안 20명의 입양아를 돌보았다. 현재 아칸소 주의 리틀 록에 살고 있다. 아칸소 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 가족 생활 지도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사회교육원 웹사이트에 글을 올리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성공적인 길잡이(Guiding Children Successfully)'라는 제목의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강연 활동과 아울러 <가족 생활 교육(family life education)에 관한 교재를 집필 중이다.

신홍민 (옮긴이)

대진대학교 교수. 전문번역가. 옮긴 책으로는 《자폐 어린이가 꼭 알려주고 싶은 열 가지》, 《부모와 아이 사이》, 《폭력의 기억, 사랑을 잃어버린 사람들》, 《평화는 어디서 오는가》, 《바람이 들려주는 노래》, 《2인조 가족》, 《형제》 등이 있다.

책소개

부모가 되면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책
전 세계 500만 독자가 읽은 부모 교육서의 고전

지난 35년간 자녀 교육 지침서로 사랑받아온 부모 교육의 고전. 이 책은 모욕감을 느끼지 않고 규칙을 지키게 하는 법, 인격을 훼손하지 않고 비판하는 법, 판결을 내리지 않고 칭찬하는 법, 마음에 상처를 주지 않고 분노를 표현하는 법, 아이의 감정과 판단 그리고 의견에 대해 평가하지 않고 인정하는 법을 구체적 사례와 함께 다룬다.

[알라딘 책 소개 중]

첫문장  "아이들과의 대화는 마치 예술 같아서, 그 의미하는 바와 법칙이 특이하다"

* 아이와의 바람직한 대화 방법
1. 아이의 말속에 숨은 아이의 마음을 찾아라
2. 설교와 비판은 아이의 분노를 일으킨다
3. 아이의 행동이 아니라 감정에 대응하여 대화하라
4. 아이의 입장을 이해하고 감정 이입해서 대화하라
5. 아이들은 부모를 사랑하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미워하기도 한다. 아이들에게 이런 감정이 정상적이고 자연적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어야 한다. 그렇게 해서 아이들이 느끼는 죄의식이나 불필요한 걱정을 덜어 주는 것이 좋다
6. 아이가 스스로의 감정을 이해하게 한다

어떤 격한 감정에 사로잡혀 있을 때, 아이들은 어느 누구의 말도 들으려 하지 않는다. 달래거나 야단치거나 충고를 해도 통하지 않는다. 아이들은 그 특정한 순간에 자기 마음속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자기 기분이 어떨지를 부모가 이해해 주길 바라다. 한발 더 나아가 자기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일을 이해해 주되, 자기가 무엇을 경험하고 있는지는 드러나지 않게 해주길 바란다. 마치 승부를 가르는 장난처럼, 그들이 느끼는 바를 조금만 내어 보이고, 나머지는 어른이 추측하도록 남겨두려는 것이다. -36쪽-

[책속에서]

책 목차

제1장 아이와 대화 나누기
제2장 말의 힘 : 격려하고 이끌어주는 좋은 방법
제3장 아이를 망치는 부모 : 부모와 잘못
제4장 책임감 : 먼저 가치 있는 행동을 알려준다
제5장 규율 : 처벌을 대신할 효과적인 대안
제6장 적극적으로 아이 키우기 : 아이의 하루
제7장 질투 : 아이의 비극
제8장 아이의 불안 : 아이의 마음 안정시키기
제9장 성과 인간 : 예민하고도 중요한 주제
제10장 요약 : 아이를 올바르게 키우기

부록
부록 1 :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
부록 2 : 심리 치료사들은 자기 아이들을 어떻게 대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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