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의 경제학 카페 – De Kleine Boekwinkel 아주 작은 책가게
←이전으로 돌아가기

유시민의 경제학 카페

  • €2,50
    단가 당 

현재 (각) 1권 공유 가능합니다.

글 유시민

지은이 소개

스스로를 ‘지식 소매상’이라고 칭하는 작가.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나 경제학보다는 역사학, 철학, 문학에 관심이 더 많았다. 한때 정치와 행정에 몸담았다가 2013년부터 전업작가로 복귀했다.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썰전〉, 〈방구석 1열〉 등 시사 비평이나 지식 콘텐츠를 담은 방송 프로그램에 종종 출연했다.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책을 썼고, 그중 다수가 베스트셀러가 됐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 《국가란 무엇인가》 《나의 한국현대사》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청춘의 독서》 등이 있다.

책 소개

이 책은 <MBC 100분 토론>의 진행자였던 유시민이 시사평론가로 복귀하면서 내놓은 첫 책으로, 딱딱한 경제학 교과서를 좋아하지 않는 평범한 시민과 학생들을 위해 써내려 간 경제학 책이다.

지금까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영역을 대상으로 집필 활동을 해온 저자가, 1992년 경제사상사를 다룬 <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 이후 10년 만에 본격적으로 '경제학'이라는 전공 학문의 이론적 토대 위에, 자유롭고 신선한 발상이 존재하는 지성의 공간, '경제학 카페'를 차리고 독자들을 초대했다.

이 책은 경제에 대한 정보와 경제학 지식 그 자체만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미디어의 경제보도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정보는 인터넷에서도 얼마든지 얻을 수 있고 단행본 자습서도 숱하게 많이 나와 있다. 경제학 지식을 원한다면 경제학 개론 교과서를 보면 된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제공하려는 것은, 경제에 대한 정보와 경제학 지식 그 자체가 아니라 '경제학적 사고방식'이다.

이 책은 경제학이 어떤 철학적 토대 위에 서 있으며, 그것이 실제 경제현상을 어디까지 얼마나 설명할 수 있는지, 복잡한 세상사의 근저에는 어떤 경제적 문제들이 얼기설기 놓여 있고, 그것들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를 알아 본다. 그리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다고 믿었던 경제적 통설들이 갖고 있는 의외의 거짓과 진실 등에 관해 본질적이고 구체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책은 총3부 2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말미에는 '더 깊이 알고자 하는 독자를 위한 권장도서' 목록이 저자의 해설과 함께 실려 있다. 본문 곳곳에는 경제학의 역사 속에 등장하는, 꼭 알아두어야 할 중요한 경제학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스페셜로 등장하기도 한다.

[알라딘 책 소개 중]


We Also Recomm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