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에 묻다, 행복의 조건 – De Kleine Boekwinkel 아주 작은 책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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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에 묻다, 행복의 조건

  •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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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지음

저자 소개

31년 동안 해외영업을 하며 22년째 네덜란드에 살고 있는 베이비붐 세대 수출역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미지의 나라를 탐구하고자 하는 해외영업맨.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해양학과 졸업 후 삼성중공업에 입사하여 해외영업과 마케팅을 맡았다. 1992년 유럽의 물류 중심지인 네덜란드에 설립된 삼성중공업 유럽지사 주재원으로 파견되어 네덜란드와 첫 인연을 맺었다. 삼성중공업 유럽지사의 파리지점장으로 근무하며 네덜란드와 유럽 내 여러 나라를 다양하게 경험했다. 이후 캐나다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인 Camso에서 유럽 영업과 마케팅 담당 임원으로 일했다. 다국적 기업에서 일하며 유럽과 북미를 오갔고 유럽과 북미 문화를 폭넓게 경험했다. 현재 유럽에 진출한 회사의 유럽지사장으로 일하며 새로이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SNS로 한국 사람들과 소통하며 행복한 네덜란드 이야기를 전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세계 여러 나라의 사람과 만난 경험을 토대로 외국인과 재미있고 부드럽게 대화하는 방법을 제시한 『프로페셔널 유머』가 있다.
charleskim46@naver.com

책 소개

전 세계에는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나라들이 있다. 경제적으로 부국인 나라, 복지가 잘되어 있어 생활에 걱정이 없는 나라, 날씨와 공기가 좋고 자연이 아름다운 나라, 그리고 치안이 안전해서 범죄에 대한 걱정이 없는 나라 등 다양한 장점이 있는 나라가 있고 우리는 그런 나라를 부러워한다. 그 많은 나라 중에서도 이 책은 ‘네덜란드’에 집중한다.

왜 네덜란드일까? 우리나라가 아시아의 작은 나라이듯 네덜란드는 유럽의 작은 나라다. 우리나라가 끊임없이 외세의 침략을 받았듯이 네덜란드도 다른 나라의 지배 아래에서 아픔을 겪었고 독립운동을 통해 자신들의 국가를 세웠다. 우리나라는 여름에는 비가 많이 오고 겨울은 척박해 농사를 짓기가 힘들었고 네덜란드 또한 바다를 막아 땅을 만들었기에 홍수의 위험과 소금기 있는 땅 때문에 농사조차 쉽지 않았다. 이렇듯 네덜란드와 우리나라는 공통점이 많다.

현재 우리나라는 5,000만 인구에 3만 달러 소득을 달성하며 선진국으로 나아가고 있고 네덜란드는 경제적으로 안정되었으며 선진국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네덜란드가 걸어간 길을 더듬어 가다 보면 국민이 행복한 나라로 가는 방향을 찾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알라딘 책 소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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