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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을 파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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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지음

저자 소개

1934년 충남 온양에서 태어났다.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문학박사, 문학평론가, 이화여대 석좌교수, 동아시아 문화도시 조직위원회 명예위원장,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반평생 동안 이화여자대학교 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석좌교수, 석학교수를 지냈다. 《조선일보》, 《한국일보》, 《중앙일보》, 《경향신문》 등 여러 신문의 논설위원으로 활약했으며, 월간 《문학사상》의 주간으로 편집을 이끌었다. 서울 올림픽 개폐회식과 식전 문화행사, 대전 엑스포의 문화행사 리사이클관을 주도했으며 초대 문화부 장관을 지냈다. 1980년 객원 연구원으로 초빙되어 일본 동경대학교에서 연구했으며, 1989년에는 일본 국제일본문화연구소의 객원 교수를 지내기도 했다. 《중앙일보》 상임고문, (사)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 이사장을 역임했다. 그는 60년 이상 평론과 소설, 희곡, 에세이, 시, 문화 비평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방면의 글을 써왔으며, 대표 저서로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축소지향의 일본인》 《디지로그》 《젊음의 탄생》 《지성에서 영성으로》 《빵만으로는 살 수 없다》 《생명이 자본이다》 《가위바위보 문명론》 《보자기 인문학》 《언어로 세운 집》 《지의 최전선》 등이 있다. 현재 길고 길었던 지적 여정의 대미를 장식할 ‘한국인 이야기’ 시리즈를 집필하고 있다.

‘흙 속에 저 바람 속에’로부터 ‘한국인 이야기’까지,
시대의 흐름을 통찰하고 변혁시켜 온 정신사의 궤적과
한국 사회의 방향을 제시해온 이어령의 시대적 선언!

20대 - 《저항의 문학》으로 문단을 놀라게 했다.
30대 - 《흙 속에 저 바람 속에》로 한국을 놀라게 했다.
40대 - 《축소지향의 일본인》으로 일본을 놀라게 했다.
50대 - ‘벽을 넘어서’를 기치로 초대형 국가 이벤트를 기획하여 세계를 놀라게 했다.
60대 - ‘산업화는 늦었지만 정보화는 앞서 가자’는 슬로건으로 IT 강국의 정신적 기반을 제시 했다.
70대 - ‘디지로그 선언’으로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문명 융합을 통해 인류의 인간적 미래를 제 시했다.
80대 - ‘한국인 이야기’로 한국인의 문화 유전자를 분석하여 우리가 생명화 시대의 주역임을 일깨우고 있다.

책 소개

이어령 박사는 평생 우물을 파는 사람이었다. 이 말은 무언가에 대한 갈증과 배고픔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해 가는 사람이었다는 뜻이다. 그 무언가가 무엇인지는 이어령 자신도 알지 못했지만, 나이 들어 세상에서 좋다는 것을 다 누렸을 때, 그는 자신이 배고픔과 갈증을 느끼고 있는 그 무언가에 대해 깨닫게 된다. 그것은 바로 창조자였다.

이 책은 그가 무신론자이었을 때부터 현재까지 끝없이 파왔던 영혼의 우물에 대한 이야기다. 결국 그는 영원히 마르지 않을 우물을 팠고, 그 우물물을 이 책을 통해 나눠주고 있다. 영혼이 갈한 많은 이들에게 참 생수의 맛을 보게 해 줄 것이다.

[알라딘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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