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 De Kleine Boekwinkel 아주 작은 책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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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 €2,50
    단가 당 
  • 정가 약 €10,10

현재 (각) 2권 공유 가능합니다.

요나스 요나손 지음, 임호경 옮김

지은이 소개

어느 날 기상천외한 소설을 들고 나타나, 인구 천만의 나라 스웨덴에서 120만 부 이상 팔리는 기록을 세우며 일약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요나스 요나손. 그는 1961년 스웨덴 벡셰에서 태어났다. 예테보리 대학교에서 스웨덴어와 스페인어를 공부했으며 졸업 후 15년간 스웨덴 중앙 일간지 『엑스프레센』에서 기자로 일했다. 1996년 OTW라는 미디어 회사를 설립해 성공적인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그러나 심한 스트레스로 건강을 망치고 있다는 의사의 말에 돌연 회사를 매각하고 20여 년간 일해 온 업계를 떠나기로, <창문을 넘기로> 결심했다. 요나손은 스위스로 이주한 뒤 오랫동안 구상해 온 소설을 집필하기로 마음먹었다.
2009년, 그렇게 탄생한 작품이 바로 세계적으로 1천만 부가 넘게 판매된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다. 세계사의 주요 순간마다 우연히 끼어들게 된 주인공의 파란만장한 노정을 그린 이 소설은 가벼운 재미와 묵직한 감동을 한꺼번에 안긴다.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세계적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그 이후 발표한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킬러 안데르스와 그의 친구 둘』, 『핵을 들고 도망친 101세 노인』 역시 전 유럽의 베스트셀러가 되어 큰 인기를 누리며 <요나손 열풍>을 이었다. 특유의 능청스러운 입담과 풍자가 돋보이는 요나손의 소설 4종은 전 세계에서 1천5백만 부 이상 팔렸다. 현재 그는 스웨덴의 섬 고틀란드에 정착해 가족과 함께 닭을 키우며 목가적인 삶을 살고 있다.
 

책 소개

전 세계 500만 부 이상 판매된 특급 베스트셀러
100년간 전 세계를 누비며 역사의 현장 한복판에 본의 아니게(?)
끼어든 요절복통 영감님, 101년째 모험을 떠나다!


2010년 스웨덴 베스트셀러상
2011년 독일 M-피오니어상
2012년 독일『부흐마크트』선정 최고의 작가 1위
2011년 덴마크 오디오북상
2012년 프랑스 에스카파드상
쉴 새 없이 웃음이 터져 나오는 엄청난 상상력의 작품 _ 텔레그래프
다이너마이트 같은 폭발력을 가진 코미디 _ 르 피가로

스웨덴 작가 요나스 요나손의 장편소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기자와 PD로 오랜 세월 일해 온 작가의 늦깎이 데뷔작인 이 소설은 인구 900만의 스웨덴에서 100만 부, 전 세계적으로 500만 부 이상 팔리며 <백 세 노인 현상>을 일으켰다. 현재도 세계 각국에서 번역본이 속속 출간되고 있으며 영화로도 제작되고 있어 이러한 백 세 노인 열풍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1905년 스웨덴의 한 시골 마을에서 태어난 주인공이 살아온 백 년의 세월을 코믹하고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급변하는 현대사의 주요 장면마다 본의 아니게 끼어들어 역사의 흐름을 바꿔 놓는 주인공의 활약은 독자로 하여금 역사의 생생한 현장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한다. 계속되는 우연과 과장스러운 설정이 때로는 황당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쉴 새 없이 터지는 웃음 속에서도 어느새 이데올로기란 무엇인지, 종교란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의 인생이란 무엇인지 곰곰 생각하게 되는, 가볍게 읽히지만 여운은 묵직한 작품이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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