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매트 헤이그 지음, 노진선 옮김.
지은이 소개
"강렬한 존재감과 위대한 재능을 가진 소설가"로 평가받는 영국의 소설가이자 동화작가. 기발한 상상력에 유머와 위트가 더해진 그의 작품은 독자들에게 큰 공감과 위로를 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975년 영국 사우스요크셔주 셰필드에서 태어났다. 20대 초 절벽 끝에 서서 스스로 생을 마감하려던 순간, 자신의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깨달은 작가는 파트너와 가족의 도움을 받아 서서히 건강을 회복했다. 이때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한 그는 2004년 《영국의 마지막 가족》을 출간하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2007년 첫번째 어린이책 《그림자 숲의 비밀》로 네슬레 어린이도서상과 블루 피터 도서상을 수상했고, 이후 카네기상 최종 후보에 세 번이나 오르면서 동화작가로서도 인정을 받았다. 2014년 《휴먼: 어느 외계인의 기록》으로 에드거상 최종 후보에 올랐고, 2015년 우울증을 극복한 과정을 담은 에세이 《살아야 할 이유》가 영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며, "마음 건강에 대하여 우리 시대에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그 외에도 20여 편 이상이 되는 그의 작품은 30여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 출판되었고, 소설 《시간을 멈추는 법》과 동화 《크리스마스로 불리는 소년》은 영화화될 예정이다. 2020년 출간된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는 출간 이후 각종 베스트셀러를 휩쓸며 평단과 독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책 소개
밤 12시, 죽기 바로 전에만 열리는 마법의 도서관에서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드립니다
★영국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
★미국 아마존, 《뉴욕타임스》, 《선데이타임스》 장기 베스트셀러
★전 세계 42개국 번역 출간 계약!
★ 〈어바웃 타임〉 제작사 영화화 확정!
"이 책들은 네가 살았을 수도 있는 모든 삶으로 들어가는 입구야."
더 이상 자신의 하찮고 지질한 삶을 견딜 수 없었던 주인공 노라 시드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 밤 11시 22분. 그가 눈을 뜬 곳은 삶과 죽음 사이의 미스터리한 공간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시간은 자정에서 멈춰 있다. 도서관 사서 엘름 부인의 안내로 노라는 과거에 다른 선택을 했다면 살았을 수도 있는 또 다른 삶을 살아보며, 가장 완벽한 삶을 찾는 모험을 시작한다.
"강렬한 존재감과 위대한 재능을 가진 소설가"(《뉴욕타임스》)로 평가받는 작가 매트 헤이그가 신작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로 한국의 독자들을 찾아왔다. 20대에 심한 우울증을 겪은 이후 '살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해온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도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에 기발한 상상력, 유머와 위트를 더해 묵직한 감동을 선사한다. 2020년 8월 출간 이후 영국에서만 7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영국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미국에서도 아마존, 《뉴욕타임스》 장기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평단과 독자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SNS로도 독자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작가의 팬들답게 #midnightlibrary로 독서 경험을 나누고 있는 전 세계 독자들과 함께해보는 것도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