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원의 비망록 – De Kleine Boekwinkel 아주 작은 책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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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원의 비망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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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사라마구 지음, 최인자 외 옮김

저자 소개

1922년 포르투갈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용접공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라마구는 1947년 『죄악의 땅』을 발표하면서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그 후 19년간 단 한 편의 소설도 쓰지 않고 공산당 활동에만 전념하다가, 1968년 시집 『가능한 시』를 펴낸 후에야 문단의 주목을 받는다. 사라마구 문학의 전성기를 연 작품은 1982년작 『수도원의 비망록』으로, 그는 이 작품으로 유럽 최고의 작가로 떠올랐으며 1998년에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20세기 세계문학의 거장으로 꼽히는 사라마구는 환상적 리얼리즘 안에서도 개인과 역사, 현실과 허구를 가로지르며 우화적 비유와 신랄한 풍자, 경계 없는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문학세계를 구축해왔다. 왕성한 창작 활동으로 세계의 수많은 작가를 고무하고 독자를 매료시키며 작가 정신의 살아 있는 표본으로 불리던 그는 2010년 여든일곱의 나이로 타계했다.

책 소개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주제 사라마구를 세계적인 작가 반열에 올린 작품으로, 18세기 마프라 수도원의 건립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발타자르와 블리문다의 신비로운 사랑 이야기이다. 1982년 포르투갈에서 처음 발표된 후 40만 부가 판매되었고 전세계에 번역출간되었을 뿐 아니라, 1990년에는 오페라 [블리문다]로 만들어졌다.

18세기 포르투갈 최대의 공사였던 마프라 수도원의 건설을 배경으로 왕정과 교회의 대표들로 구성된 지배계급, 시민과 노동자들로 구성된 피지배계급 간의 삶을 극단적으로 대비시켜 보여준다. 발타자르와 블리문다의 30여 년에 걸친 마술적인 사랑을 그리며, 주제 사라마구의 유일한 러브 스토리로도 평가받고 있다.

주앙 5세와 마리아 아나 왕비, 바르톨로메우 신부와 궁정 음악가 스카르라티가 발타자르, 블리문다와 함께 어우러짐으로써 역사적 사실과 상상력이 결합된 소설이다. 권력자들에 대한 풍자와 조롱, 평민들의 소박한 사랑이 작품 속에 얽혀 있다.

주제 사라마구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직후인 1998년에 국내에 처음 소개되었으며, 2008년 새 출간을 위해 초판의 공동역자 중 한 명이자 노벨문학상 수상작 번역자로 손꼽히는 최인자가 초판본의 단점을 보완해 마침표와 쉼표 외에는 문장부호를 거의 사용치 않는 작가의 특성을 살렸다.

[알라딘 책 소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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