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으로 돌아가기
천국보다 낯선
이장욱 장편소설
플롯과 이야기의 마법사 이장욱이 선사하는 낯선 희열!
이장욱의 장편소설 『천국보다 낯선』. 문학성과 다양성, 참신성을 기치로 한국문학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예들의 작품을 엄선한 「오늘의 젊은 작가」의 네 번째 작품이다. 웹진문지문학상, 문학수첩작가상을 수상한 저자가 낯설고 새로운 감각적 세계로 우리를 초대한다. 대학 동창인 A의 부음을 듣고 K시의 장례식장으로 향하는 '정', '김', '최'의 시선을 1장부터 12장까지 번갈아 가며 등장시켜 예측할 길 없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A를 사랑했지만 이상하게도 그 사랑을 이룰 수 없었던 세 사람의 목소리를 통해 사람에 따라 같은 이야기가 얼마나 다르게 쓰일 수 있는지 보여준다.
[교보문고 제공 책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