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을 함께 날 책친구를 만나러 오셨군요! 🎄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지음, 최요한 옮김
지역화는 지구촌의 진정한 해법이 될 수 있을까?자연과 인류의 행복을 위해 로컬에서 희망을 찾다!언제까지 우리는 성장을 이야기해야 할까? 지구의 유한한 자원에서 끝없는 성장이란 도대체 가능한 이야기일까?현재의 글로벌 소비 경제를 지속하려면, 지구가 몇 개는 더 필요하다고 이 책은 말한다.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는 40여 년 간 세계화에 맞서 싸우며 소비 중심의 글로벌 경제가, 국제 무역과 금융이 어떻게 생태계를 파괴하고 인류의 문화다양성을 해치며, 인간 개개인의 행복을 깨뜨리는지 분석하고 비판해 왔다. 그리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지역화(localization)’를 행복의 경제학이라 주창하며 그 가능성을 타진해 왔다.헬레나의 지금까지의 저작들이 세계화의 폐해에 대한 고발과 비판에 중심을 두고 있다면, 이 책은 지금까지의 사례들을 정리하고 압축하여 문제와 원인을 명확히 하는 것은 물론, 한 걸음 더 나아가 지역화의 희망찬 사례들과 방법론까지 제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반대 의견에 대한 논리 정연한 반박과 전 세계 독자와 시민단체들의 의문들에 대한 답변들까지 명쾌하게 담아내고 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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